경기도일자리재단이 22일 안양시 소재 평화의 집을 방문해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재단이 도내 사회적 기업인 브라더스키퍼와 공동 기획한 행사로 지역사회 아동을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쌀을 기부했다. ‘사랑의 쌀’은 평화의 집 외에도 김포시와 군포시 소재 지역아동센터에도 전달됐다.
제윤경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이 중요한 시기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준비했다”며 “코로나19 등 어려운 시기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재단은 나눔 상생문화 조성을 위한 임직원 목소리 재능기부, 농촌일손돕기, 지역농산품 나눔, 사랑의 헌혈활동 등 지역사회 상생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행사에 함께한 브라더스키퍼는 보호종료청년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정서적인 자립을 위해 조경사업 등을 추진하는 청년 기업이다. 브라더스키퍼는 지난 4월 재단 북카페 조성 시 자연 친화적 휴게공간을 완성해 호평을 받았다. 박기표(pkpyo78@hanmail.net)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