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14일부터 25일까지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지원금 2차 접수를 시작한다.
지원대상은 식당, 카페 등 방역패스 적용을 받는 소기업․소상공인으로, 지난해 12월 3일 이후 구입한 QR확인 단말기, 손세정제, 마스크, 체온계 등 방역물품 구입 비용을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2차 신청은 1차 미신청자 및 희망회복자금 미수령 업체를 대상으로 강릉시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별도의 대상자 명단이 없어 개별안내를 할 수 없는 만큼, 1차에 신청하지 못한 업체는 이번에 잊지 말고 신청해야 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고령자 등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은 신청기간 내 증빙서류 등을 지참하여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 및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강릉시 방역물품지원금 콜센터(640-5838, 5847)로 문의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방역패스 적용을 받는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방역물품 지원금이 지급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기표(pkpyo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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