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 일로를 겪는 유럽의 교회들이 신천지예수교회(총회장 이만희)의 '요한계시록 해석'으로 해결책을 찾는 양상이다.
18세기부터 본격 시작된 자유주의 신학과 무신론 사상은 유럽대륙의 기독교 지형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대부분의 교회들은 사무실이나 식당, 나이트클럽 등으로 바뀌었고, 그나마 예배에 출석하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어르신들이다.
유럽의 목회자들은 무너져가는 교회를 지켜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그마저도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예배 출석이 제한되며 기독교 소멸을 더욱 가속화시키고 있는 형국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신천지예수교회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유럽 내 성도 수 증가를 이뤄내며 그 비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만희 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은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성도 수 증가 원인에 대해 "하나님이 시킨대로 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하늘에서 보고 들은 그대로 전하는 '계시(啓示) 신학'이라는 설명이다.
2,000여년간 한번도 해석되지 못한 요한계시록의 예언이 이뤄지는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들었으며, 이를 전해왔던 것이 유럽 내 부흥의 비결이라는 것이다. 이 총회장은 그 예시로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666'을 예시로 들었다.
그는 "666은 요한계시록 13장에 나오는 표현으로서, 오늘날 구약 때의 솔로몬과 같이 하나님을 배신하고 하늘 장막 성도들의 이마와 오른손에 짐승의 표를 한 존재"라며 "이 사람은 실제로 현장에서 모든 것을 다 봤고, 해당 인물이 누구인지 이름도 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마에 표를 한 것은 당시 교계를 주름잡던 거짓 목자들이 안수 한 방으로 신학교 한번 가지 못한 사람을 목사로 만든 것"이며 "오른손에 표를 한 것은 당시 하늘 장막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거짓 교리를 인정한다고 손을 들어 선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자회견을 본 목회자들은 놀랍다는 반응이다. 프랑스의 한 목회자는 "계시록 책을 보지도 않고 증거하는 모습에 매우 감명받았다"고 말했으며, 스페인의 한 목회자는 "기존에 배워왔던 것과는 달리 새로운 것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유럽 내 상당수의 교회들이 신천지예수교회와 업무협약(MOU) 체결 후 계시신학을 가르칠 강사를 파견해달라는 요청이다. 하늘에서 보고 들은 그대로를 전하는 신천지예수교회의 요한계시록 교육이 유럽을 강타한 가운데, 기독교 부흥의 계기로 전환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평화(nunrim90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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