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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말씀 세미나에 전 세계인 집중…기자회견 통해 추가 궁금증 해결

김형주 | 기사입력 2022/03/09 [00:43]

신천지 말씀 세미나에 전 세계인 집중…기자회견 통해 추가 궁금증 해결

김형주 | 입력 : 2022/03/09 [00:43]

이만희 총회장이 25일 천지일보가 개최한 "신천지 계시록 세미나 간담회"에 초청되어 zoom을 통해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신천지 예수교회)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교회들이 교회문화에 대해 고민할 때 발빠르게 온라인으로 대처하면서 성경을 통한 요한계시록 세미나에 이어 천국비밀 비유와 실상 증거 세미나 진행으로 전 세계인들의 집중을 받으며 눈에 띄는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온라인 말씀 세미나를 시청한 전 세계 목회자, 신앙인, 언론인들이 기자회견을 통해 추가 궁금증을 해결 받고 있다.

 

신천지 요한계시록 세미나는 지난해 10월 18일부터 12월 27일까지 유튜브를 통해 24개 언어로 전 세계 공개됐으며 약 1만 6000명의 목회자가 참석했고 현재까지 누적 조회수만 800만 뷰다.

 

이 세미나를 통해 57개국 1200명의 목회자들이 성경 말씀 교류를 위해 신천지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고, 신학교와 교회에서 강사 파견 및 교재 요청 등이 잇따르며 신천지의 ‘계시신학’이 전 세계에 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천지 측은 각 교회에서 이 말씀을 가르칠 수 있도록 교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지난 1월 3일부터는 계시록 세미나의 이해를 돕는 ‘천국 비밀 비유와 실상 증거 세미나’를 138개국 197개 채널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신천지는 유튜브를 통해 신천지 말씀 세미나에 참석한 필리핀, 북중남미, 아프리카, 유럽 언론과 목회자들의 요청으로 기자회견을 진행했고 지난달 25일은 이만희 총회장의 국내 간담회를 진행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현지 언론 기자들은 신천지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성장하고, 이번 온라인 세미나를 통해서 수백명의 목회자들과 MOU협약을 하며, 전 세계적으로 요한계시록과 비유풀이 세미나 시청 조회수가 폭발하고 있다는 데 놀라움을 표출했다.

 

특히 신천지가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2020년과 2021년 각각 2만여명의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수료생을 배출했다는 점도 주목했다. 해마다 교인수가 줄어가고 팬데믹 이후에는 교세가 더욱 급감한 기독교 기성교단과 판이하게 다른 추이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만희 총회장은 “계시록이라는 하나님 말씀 안으로 들어와 달라. 들어와서 하나님의 입장과 사정을 다 알아야 한다”며 “계시록이 말하는 나는 누군지, 또 계시록의 말씀대로 도장을 찍은 것 같이 창조됐는가에 대해서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강의 내용이 기성교단의 강의와 차원이 달라 해외 목회자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으며, 신천지에 대한 인식도 바뀌고 있다.

 

목회자들은 신천지를 차별하는 한국사회와 종교, 언론을 향해 비판 목소리를 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한 목회자는 “한국의 언론과 방송을 보면 신천지를 비방하는 말이 많이 들린다”며 “하지만 신천지는 많은 훌륭한 일을 한다. 기부, 헌신, 헌혈과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들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A목사는 지난해 요한계시록 세미나에 참석했다고 밝히며 “배경, 교단에 상관없이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살고 서로 사랑하자. 서로를 괴롭히지 말고 비방‧핍박하지 말고 하나로 뭉쳐 사랑하자”며 “이제는 신천지에 대한 긍정적인 모습을 보일 때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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