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28일부터 19개 읍면동별 대표메일로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오미크론 확산으로 최근 신규 확진자가 일주일 평균 4000명대를 기록하면서 생활지원비 신청을 위한 읍면동 방문 민원이 폭증하고 있어서다.
이번 서비스 개시로 생활지원비 신청을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손쉽게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구비서류(격리문자캡쳐, 통장사본)를 첨부하여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읍면동별 대표메일은 시청 누리집 생활지원비 지원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코로나 생활지원비를 손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민복지과로 하면 되고 시는 재택치료 안내 시 병행하여 홍보할 예정이다. 김용희(dydgml134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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