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사동 행정복지센터는 원불교안산교당으로부터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5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원불교안산교당은 대각개교절을 맞아 ‘대각개교절 은혜의 김치 나눔’이란 이름으로 후원했으며, 매년 4월 김장김치가 없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 김치를 전달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원불교안산교당 김선지 교무는 “지역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탁했다”고 말했다. 김종민 사동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오신 것에 항상 감사하다”며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을 발굴 지원함으로써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희(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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