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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서대문교회 ‘생명ON’ 헌혈 캠페인… 적십자에 67명분 혈액 기증

김평화 | 기사입력 2022/04/19 [21:30]

신천지 서대문교회 ‘생명ON’ 헌혈 캠페인… 적십자에 67명분 혈액 기증

김평화 | 입력 : 2022/04/19 [21:30]

1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헌혈의 집 연대 앞 센터에서 신천지예수교회의 ‘생명ON’ 헌혈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신천지 예수교회)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 서대문교회(담임강사 이정수)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수급 부족사태 해결을 위한 힘 보태기에 나섰다. 신천지예수교회 12지파는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지난 1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생명 ON’이라는 헌혈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진행한다.

 

19일 신천지예수교회 서대문교회에 따르면 헌혈 의사를 밝힌 교인 수는 총 67명이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위치한 서대문교회의 혈액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중앙혈액원의 경우 (헌혈 캠페인을 시작하기 전인 지난 15일 자정 기준) 혈액보유량은 2.9일분으로 ‘주의’ 단계이며, 이는 안정적인 의료 활동을 위한 5일분에 크게 못 미치는 수치이다. 5일분 미만은 ‘관심’ 단계, 3일분 미만이면 ‘주의’ 단계로 관리된다.

 

서대문교회는 신촌, 연대 앞 센터 2곳에서 헌혈을 진행하며 오전 10~12시, 오후 1~3시, 오후 3~5시 등 헌혈 시간대를 3개로 나눠 운영한다.

 

이정수 담임강사는 “국가적인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데 헌혈로써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성도들의 헌혈이 많은 이의 생명을 살리는 데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혈액 보유량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지속적으로 줄어왔고, 특히 최근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헌혈 부적격자가 대거 늘어나면서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국내에서 혈액을 자체적으로 충당하지 못하면 해외 수입을 해야 하지만, 현재 국제사회는 혈액 자급자족 원칙을 내세우고 있고, 국내 직접 헌혈이 가장 안전하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총회본부 및 12지파 중진 사명자, 교역자 등을 우선으로 성도 중 건강이 양호한 헌혈 가능자를 선별해 전국적으로 약 6000명의 단체 헌혈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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