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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시, 도의원은 누구?

이천시와 시의회를 이끌어갈 국민의 힘 실망을 안겨주는 일 없어야!!

배석환 | 기사입력 2022/06/02 [11:33]

이천시 시, 도의원은 누구?

이천시와 시의회를 이끌어갈 국민의 힘 실망을 안겨주는 일 없어야!!

배석환 | 입력 : 2022/06/02 [11:33]

 

김하식 3선 시의원, 의장 역할 할 것으로 예상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뜨거운 열기 속에 마무리됐다.

 

이천시는 지난 7대 동시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6명 국민의힘 3명으로 이천시의회가 구성됐었으며, 도의원은 더불어민주당 2명 국민의힘 비례대표 1명으로 각각 당선됐었다.

 

이번에 상황이 뒤바뀌었다.

시의원은 국민의 힘 6명 더불어민주당이 3명으로 판이 짜였다.

 

이천시 가 선거구 지역은 더불어민주당 서학원 현 의원이 재선에 성공했고, 여러 번의 도전 끝에 국민의힘의 박명서 후보, 국힘의 김재국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나 선거구 지역구에서는 더불어 박노희 후보가 당선됐으며, 국힘 에서는 김재헌 후보가 당선됐다.

 

이 지역에서 눈에 띄는 것은 김학원 3선 의원이 떨어졌다는 것이다.

 

지역 민심도 김학원 전 의원이 당선될 것이라는 예측 했으나, 사필귀정이라는 시각도 만만치 않다.

 

이로써 김학원 전 의원은 역사가 김 전 의원을 판단하고 그동안 자신이 해왔던 일들에 대해서 자숙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 선거구의 경우, 더불어 박준하 후보가 당선됐고, 국힘 에서는 임진모 후보, 김하식 현 의원이 국힘 에서는 유일하게 재선에 성공했다.

 

이로써 3선 의원으로서 당당히 의장으로서 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김학원 의원과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했지만, 시민의 판단은 정확했다는 얘기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김하식 의원은 제8대 이천시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으로 당당히 당선되면서 이천시의회가 새로운 도약의 길로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임 시장이 진행했던 일들에 대해서도 이천 시민들은 잘 풀어주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의원으로는 국힘의 김일중 전 시의원이 당선됐고, 현 도의원인 허원 도의원이 비례대표에서 지역구로 당선되면서 경험을 살리게 됐다.

 

이천시와 의회를 전부 장악한 국민의 힘이 앞으로 이천시민들에게 어떤 정치를 보여주게 될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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