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선부1동 통장협의회(회장 홍정희)는 안산시의회를 방문해 7월 1일 개원해 의정활동을 시작한 제9대 안산시의회 지역구 의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7일 안산시의회 견학은, 항상 지역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려는 제9대 안산시의회의 의정 방침과 안산시의회 의원들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소통하고자 하는 통장협의회의 의견이 합치돼 이루어졌다.

 

이날 안산시의회 견학은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이진분 안산시의회 부의장, 황은화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박은정 시의원 등 선부1동 지역구의원 네 명이 함께한 가운데 본회의장에서 안산시의회 홍보 영상 시청, 의원들과의 소통의 시간, 기념촬영과 안산시 의회 시설 견학 순으로 약 1시간 일정으로 진행됐다.

 

홍정희 통장협의회장은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어떤 곳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항상 궁금했는데 시의회 홍인표 의사팀장의 자세한 설명과 시설 견학으로 그동안 궁금했던 사항들을 확실히 알게 되었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오늘 견학을 흔쾌히 허락해준 의장님을 비롯한 시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제9대 안산시의회 개원 후 처음으로 주민들을 초대한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뜻깊었고, 언제라도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자리에는 반드시 참석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