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전쟁기념관 앞에서 세계여성평화 네트워크 정기모임에 참가한 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IWPG) |
㈔세계여성평화그룹 고양지부(IWPG, 지부장 유경모)는 13일 세계여성평화 네트워크 정기모임을 용산전쟁기념관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8‧15 광복절을 맞아 ‘그날을 기억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전쟁의 참혹함을 인식하고, 평화의 해답인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을 더욱 지지하고 촉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임에 참가한 김홍주 현대여성미술협회장은 “전쟁은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하며 평화가 빨리 오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평화활동을 하는 IWPG에 고마움을 표했다.
앞으로도 고양지부는 회원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다양한 평화활동을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IWPG는 유엔 글로벌소통국(DGC)에 등재되어 있으며,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국제 NGO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