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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서울

기사게재일: [2018-09-11]

노원구 오승록 구청장, 민선 7기 비전 제시 및 보고회 중계본동 주민과 만남

배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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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문화 속으로! 힐링 도시 노원! 불암산 공기 좋고 살기 좋은 중계본동
▲ (위쪽 좌부터 시계방향) 오승록 구청장이 주민과의 대회에서 설명하고 있다, 우원식 국회의원이 주민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아래사진) 주민이 건의사항을 말하고 있다. 사진/배석환 기자
중계본동 불암 도서관 개관, 사회적 경제지원 센터 건립, 불암산 동네 뒷산 공원 사업 추진계획

노원구청(오승록 구청장)은 민선 7기를 맞아 중계본동을 방문해 노원구의 비전을 제시하고 각 동의 업무보고를 받고 시민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11일 오전10시 부터 노원구 중계본동 주민센터 2층에서 본동주민 및 내빈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에게 그동안 예정됐거나 현재 추진하고 있는 각종 지역 현안에 대해서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이어갔다.

이 자리에는 오승록 구청장과 우원식 국회의원,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 노원구의회 강금희 의원, 손영준, 여운태, 김선희, 이미옥 의원, 자유한국당 장일 지구당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중계본동은 현재는 이름이 바뀌어 104마을이라고 하지만 과거에는 중계본동이라고 했었다.
과거 현 104마을은 시장이 있었고 장을 보는 오후 시간에는 사람들이 많아 기다리면서 물건을 사야 했었다.
하지만, 현재는 개발에 밀려 사람들이 하나, 둘 동네를 떠나면서 슬럼화됐고 재개발을 30년 만에 코앞에 두고 있다.

현재 중계본동 가구는 9천314가구의 인구 2만 6천 970명이며 구청을 중심으로 가장 동쪽에 접해있고 불암산을 바라보며 저녁에는 서쪽에 도봉산으로 넘어가는 태양이 노을을 만들어내는 시간은 정말 아름답다.

오승록 구청장은 주민설명회에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제2관 건립으로 현재 보상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상 3층(연면적 348.23㎡)으로 기업의 생산공간과 사회적 경제기업 사무실, 창고 등으로 사용할 예정으로 총사업비 11억 원의 예산이 소요되며, 2019년 8월 준공이다.

또한 현재 우체국 뒤편에 고물상이 있어 미관상 좋지 않아 민원이 계속해서 발생한 곳으로 이를 철거하고 주민들이 쉴 수 있는 공원으로 연면적 2,179㎡의 예산 10억 원의 2019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지난 7월에는 중계본동 불암도서관 개관으로 인근 지역민이 하루 수천 명씩 이용하고 있으며, 중계본동사무소와 유경사거리 도로를 재포장해 깨끗한 동네를 만들어 가고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중계본동 서울시의원 출신 구청장이다, 고향에 온 것 같아서 너무 좋다.
아직도 다른 동네는 지리를 잘 모르지만, 중계본동은 눈감고도 다닐 수 있다.

취임식하고 정말 많이 뵙고 싶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날씨도 덥고, 이렇게 지나가나 싶었더니 또 많은 비가 쏟아져서 주민들 강제로 이주시키고 2달을 지냈는데 한 2년 산 거 같았다.

더우면 더운 대로 비 오면 비오는 대로 하루도 마음 편할 날 없는 자리가 이런 자리인 것 같다. 여러분들 믿고 기억하면서 잘 이겨내고 있고, 여러분들 보니깐 너무 좋아서 웃음만 나오고 반갑고 당선시켜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서 중계본동이 지역구인 우원식 국회의원은 인사말에서 “다들 마찬가지겠지만, 이런 여름 두 번을 지내고 싶지 않은 여름이었다.

이게 바로 환경의 역습이다. 사람들이 지구를 너무 함부로 막 써서 땅속의 이산화탄소가 배출 돼서 지구가 뜨거워지고, 겨울엔 또 엄청 춥다 한다. 이런 일을 겪으면서 지구를 어떻게 잘 써야 하는지 생각해보는 시기다.

구청장이 바뀌고 보고를 들으셨는데 듬직하십니까?“되묻고”오승록 구청장은 중계본동을 지역구로 하고, 중계본동 책임자셨다. 8년간 시의원을 하시면서 노원구를 잘 살펴보셨기 때문에 비전을 잘 그리신 것 같다. 저 역시 듬직하다.

노원구는 길게 보면 데드타운에서 일자리, 문화, 교통 중심의 지역이다.
다른 게 뭐가 있습니까? 아이들 기르기 좋은 여건으로 만드는 게 제일 중요한 일이다.

‘소확행’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만들어 내는 일 이런 일들이 중요한 비전이라고 생각한다. 실행하려고 하는 일을 뒷받침하는 게 저희의 역할이겠다고 생각하며, 국회의원으로서 잘 뒷받침하려고 마음먹고 있다.

지난 1년 동안은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원내대표를 하면서 국가운영 전반을 책임지고 일을 했다. 그때 TV에는 많이 나왔었다. 동네에는 별로 안 나왔고요? 이제는 임기가 끝나서 TV에는 많이 안 나오고, 동네에 많이 나온다.

여러분들과 호흡을 많이 하면서 행복한 동네를 만들어 가는데 잘 뒷받침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여러분들과 늘 호흡하는 국회의원, 이웃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당초 예정에 없던 노원경찰서 불암지구대 이기봉 경감은 “주민복지를 말씀하셨는데 행정으로 뒷받침하는 복지도 있지만, 저희가 하는 치안복지가 중요한 만큼 두 가지만 당부한다. 첫째는 요즘 보이스 피싱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관공서에서 통장을 요청한다면 그냥 끊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또 하나는 관내에 교통사망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노원구에서 금년에 현재 12명이 교통사고사망으로 돌아 가셨다. 작년 대비 2배로 중가 됐다. 그중에 노인분들이 무단횡단을 하시다가 사고를 많이 당하신다. 교통안전을 꼭 지켜 달라.” 요청했다.

또 “우리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탄력순찰을 하고 있고 우리 지구대로 연락을 주면 순찰을 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오승록 구청장과 주민과의 질문과 답변이다.

Q. 한글기성로 8길 42 704동 뒤에 산으로 올라가는 작은 길이 있다. 이번 폭우에 산에서 흙이 많이 내려와서 하수가 막혔다. 주민들과 경비아저씨들이 정리했다. 앞으로는 구에서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A. 사유지라서 방치되었던 것은 사실이다. 현장대책회의 중이고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다. 주민들의 동의가 필요하다. 사유지를 설득해서 검토하겠다.

Q. 극동아파트가 있다. 지난번 폭우에도 방문에 주셨는데 산에서 내려오는 물길이 많이 거세지고 있다. 그물 길을 어떻게 처리하실지 대답해주세요.

두 번째로 아파트 앞쪽에 가로수 문제다. 교회에서 화단이 튀어나와서 인도가 매우 좁다. 진입로다 보니깐 시야가 가려져서 많이 위험하다.
아파트 쪽에서 가로수 제거를 부탁드렸는데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는지 말씀해주세요.

A. 가로수를 함부로 없애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현장 검토하겠다.

Q. 이번 폭우로 영신여고 뒤쪽에서 상하수도가 막히고, 저희 빌라주민들이 피해를 많이 입었다. 그래도 동장님께서 빨리 처리해주셔서 처리되었지만, 주민들이 많이 불편해한다. 앞으로 대책을 어떻게 해주실 것인지. 불암초등학교 앞에 철판이 있다. 많이 주저앉았다고 민원을 넣었는데 검토해주셔서 확인 부탁드립니다.

A. 배수 문제인 것 같다. 소방대책에 한해서 대책을 세우겠다.
철판은 토목과에서 현장검토 하겠다.

Q. 6통장입니다. 저희는 꼭대기 동네입니다. 토사 땅이다 보니깐 거기에 연탄재를 뿌리면 다 떠내려온다. 그래서 말씀드렸더니 예산 관계로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재개발을 핑계로 저희가 다니는 길을 안 해주신다. 등산객들도 많고 이동인구도 많은데, 이 자리에서 솔직한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폐허가 된 동네를 한번 현장검토 후 점검해주세요.

A. 개발과 상관없이 1년이든 2년을 쓰더라도 현장검토 후 처리하겠다.

배석환 기자 k-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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