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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게재일: [2018-09-14]

인천시, 노을이 아름다운 북성포구를 아시나요?!

김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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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성포구 알리기 프로젝트 --
▲ 북성포구_포스터
‘여기가 인천이다! 북성포구’행사가 2018년 9월 15일(토) 17시 30분부터 북성포구(인천역)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2018년도 지역 문화 전문 인력 양성과정(인천문화재단 후원)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이다.

인천 구도심(북성포구)의 지역성과 특수성을 기획자(F4 : 김주덕, 이학정, 최등영, 최연순)의 시선으로 냉철하게 분석하고, 공간이 가지고 있는 여러 문제점(도시 재생·개발·보존)을 원주민과 이주민 간의 거슬리지 않는 관점에서 전 과정을 기획·진행하였다.

북성포구 한때 화수부두, 만석부두와 함께 인천의 3대 어항이었다. 1975년 연안부두가 매립되어 쇠락의 길을 걷게 되지만, 이번의 발표는 새롭고 편리함이 강조된 인위적인 풍경이 아닌 켜켜이 쌓여 있는 추억이 깃든 공간의 이야기를 자연스러운 만남으로 유도하고자 한다. 프로젝트 행사의 순서는 ‘북성포구 문화 투어 길’, ‘똥 마당(한국전쟁 당시 피난민 들이 정착해 살면서 재래식 화장실 분뇨를 바다에 내다 버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퍼포먼스’, ‘혼재된 풍경(공연)’ 등으로 이루어진다.

먼저, ‘북성포구 문화 투어 길’은 당일 인천역에서 17시 30분에 모여 15~20분 거리의 북성포구로 이동하면서 주변의 을씨년스러운 풍경(대한 제분 인천공장, 대한 사료 인천공장, 북성동 벽화마을 등)을 이학정 기획자의 이야기와 QR코드를 통한 정보도 습득하며 이동한다.

북성포구에 이르러 문화예술교육사 기타리스트 이상권 교수와 싱어송라이터 박찬호의 멋진 하모니를 배경으로 상상발전소의 ‘똥 마당 퍼포먼스’로 ‘무중력’ 행위예술과 무중력 기념촬영으로 신기함과 흥미를 체험할 것이다.

‘혼재된 풍경(공연)’에서는 인천 인디밴드 그룹 쿠카(Cuka)와 인천 실버밴드 그룹 벤투라(Ventura), 청소년(고등부)밴드 청천극장도 함께 출현할 예정이다. 세대가 공감하는 이번 공연은 인천의 대표 노래인 ‘연안부두’를 첫 곡으로 지역 출신 가수 송창식의 ‘담배 가게 아가씨’로 더욱 분위기를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북성포구 주변의 멋진 낙조를 배경 삼아 기념사진 한 컷 촬영으로 추억을 남겨보길 추천한다.

이번 행사 관계자는 “이색적인 바닷가 북성포구는 아마추어 사진가들에게는 많이 알려져 있지만, 정작 수 십 년을 살아온 시민들은 모르거나 가보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라며, “이번 행사는 첨예한 대립보다는 공간이 가지고 있는 특수성을 시민들이 조금이라도 관심을 갖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노을이 아름다운 북성포구의 첫 번째 행사인 ‘북성포구 문화 투어 길’에 함께 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당일 17시 30분까지 인천역 광장으로 집합 또는 18시까지 북성포구로 오면 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인천/김종석 기자(press123@kt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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