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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어울림 진로연계 다국어 집중과정 운영

곽희숙 | 기사입력 2022/10/26 [10:51]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어울림 진로연계 다국어 집중과정 운영

곽희숙 | 입력 : 2022/10/26 [10:51]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어울림 진로연계 다국어 집중과정 운영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인천 관내 고교 1·2학년 학생 38명을 대상으로 ‘2022 어울림 진로연계 다국어 집중과정’을 10월 24일부터 2주간 운영한다.

어울림 진로연계 다국어 집중과정은 다문화 학생들의 외국어 교육 지원을 강화해 공정한 인천교육을 실현하고, 원어민교사와 함께 하는 말하기 수업을 통해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워 학생들의 진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3개 언어 초·중급 과정을 각각 개설했으며, 말하기 능력 향상을 위해 학생들의 진로를 비롯한 다양한 주제의 수업을 준비했다. 일일 진로캠프 ‘동사형 꿈’을 통해 학생들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그동안 학교에서 배운 영어를 실생활에서 활용할 기회가 없어 아쉬웠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원어민 선생님, 그리고 여러 친구들과 함께 진로와 꿈에 대한 가치관을 나누며 외국어 의사소통능력도 기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중국어 과정에 참여한 학생은 “중국어 공부가 나의 진로와 진학에 어떤 관련이 있는지를 깊게 고민하며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다문화 학생들과 함께 공존의 가치를 깨닫고 외국어 능력을 같이 키우는 과정에서 자신의 목표를 확고히 하도록 교육을 설계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다국어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각자의 꿈을 실현하는 학생성공시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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