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중등학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26일 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인천 지원자는 공·국·사립을 모두 포함해 2,255명이다. 공립은 271명 선발에 1,996명 지원으로 경쟁률이 2022학년도보다 1.1 높아진 7.4:1을 기록했다. 국립 해사고는 4명 선발에 21명 지원으로 5.3:1, 사립은 41명 선발에 238명 지원으로 5.8: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과목은 공립 일반모집의 특수으로, 7명 선발에 94명이 접수해 13.4:1을 기록했다. 사립 1순위 지원에서는 박문여자고등학교 일본어, 서인천고등학교 영어에서 각 1명 선발에 각 14명이 지원해 14: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원서접수 마감에 따른 지원자 시험장소는 11월 18일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며 26일에 1차 시험이 치러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곽희숙(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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