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방과후학교 담당자 힐링 연수를 11월 17일까지 진행한다. 연수는 코로나19로 지친 방과후학교 담당자들의 심신을 돌보고 쉼과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 내용은 목공예 및 제빵 체험으로 등이며, 서부 관내 초・중학교 방과후학교 담당자 중 신청자 대상으로 운영한다. 도마 만들기 체험에 참여한 교사는 “만드는 작업도 재미있었고 결과물도 실용적여서 너무 만족스럽다”며 “이런 좋은 기회를 내년에도 만들어주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방과후학교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담당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에너지 충전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방과후학교 담당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곽희숙(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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