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박상기 기자] 통계청은 북한 주요 통계지표를 발표 ’21년 북한의 인구는 2,548만 명으로 남한(5,175만 명)의 절반 수준이며, 남과 북을 합한 총인구는 7,723만 명이다.
’21년 북한의 쌀, 보리 등 식량작물 생산량은 전년 대비 6.7% 증가한 469만톤으로, 남한(446만톤)에 비해 23만 톤 많다.
’19년 북한의 식품 1인 1일당 에너지 공급량은 전년보다 3.4% 증가한 2,097kcal으로 남한(3,063kcal)의 68.5% 수준이다.
’21년 북한 석탄 생산량은 1,560만 톤으로 전년대비 17.9% 감소하였으나, 철광석은 265만 톤으로 전년 대비 2.6%증가하였다.
’21년 북한의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농림어업, 전기가스수도업에서 증가하였으나, 광공업 및 서비스업에서 감소로 전년에 비해 0.1% 감소하였다.
’21년 북한의 무역총액은 전년보다 17.3% 감소한 7.1억 달러로 남한(12,595억 달러)의 1/1,766배(0.1%) 수준이다.
’21년 북한의 철도 총연장은 5,311km로 남한(4,190km)보다 1.3배 길고, 선박 보유톤수는 99만 G/T(Gross Tonnage)로 남한(5,630만 G/T)의 1/57배(1.8%) 수준이다. 박상기(psk5252@empas.com)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