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서장 이천우)가 3대 중대비위 근절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양평소방서

[경인투데이뉴스=김지영 기자] 양평소방서(서장 이천우)는 29일 3층 대회의실에서 소속 소방공무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3대 중대비위 근절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육은 한국고용노동교육원 최홍기 강사를 초빙해 소방공무원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3대 중대비위를 예방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소방공무원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3대 중대비위(갑질·음주운전·성비위) 예방교육 ▲소방차량 교통사고 방지교육 ▲각 부서별 주요정책 및 현안업무 공유 등이다.

이천우 소방서장은 “주기적인 특별교육을 통해 조직 내 갑질 행위 등 중대비위를 근절하고 소방공무원으로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여 신뢰받는 소방 조직이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