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홍보 포스터 자료=양평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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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투데이뉴스=김지영 기자] 양평소방서(서장 이천우)는 ‘제12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양평소방서 대표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다음달에 열릴예정이며, 경기도민들에게 심정지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에서 응급상황 대처 능력 함양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된다고 전했다.
참가 분야는 ▲학생·청소년부 ▲대학·일반부 ▲외국인부로 대회에서 입상할 경우 경기도지사상과 전국대회 출전 기회가 부여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양평군민 누구나 4월 20일까지 양평소방서 재난예방과 방문 또는 전화(☎031-770-0315)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팀 모집 후 양평소방서 주관 예선 대회를 거쳐 본선 대회에 출전 예정이다.
조인행 재난예방과장은 “이태원 참사 이후 대국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경기도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