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한길룡 위원장, “중국 들러리 박정의원…티베트 인권탄압 희석 우려” 지적

신영모 | 기사입력 2023/06/21 [04:22]

한길룡 위원장, “중국 들러리 박정의원…티베트 인권탄압 희석 우려” 지적

신영모 | 입력 : 2023/06/21 [04:22]

 

 <사진>한길룡  당협위원장

 

국제사회 외면한 중국…참석 국 몽골·바누아투·민주당의원 뿐

 

 

[경인투데이뉴스=신영모 기자] 한길룡 국민의힘 파주시을 당협위원장은 20일 중국정부 초청으로 티베트에 방문한 박정(더불어민주당 파주시을)의원을 향해 “중국으로부터 인권탄압을 받고 있는 티베트의 인권탄압이 희석될 수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국민의힘 파주시을 당협은 지난 13일 연평해전 승전 24주년에 중국으로 출국한 박정 의원을 향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중죽에 그렇게도 꼼짝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긍하다”며 박정 의원의 중국행을 직격 한 바 있다.

 

이번 박정 의원 등 7명이 간 티베트에는 몽골, 남태평양의 작은 섬나라 바누아투와 민주당 의원 7명이 전부다.

 

한 위원장은 박정 의원 등 민주당 의원들에 대해 “민주당이 ‘중국몽’에 빠져 들러리도 모자라 티베트 인권 탄압에 대해서도 눈을 감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의 세금으로 떠난 국제외교가 국익에 아무런 도움이 안된다”고 말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