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교육청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7월 ‘야인시대야간인문학시대’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재즈와 만나다'로 7월 19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9시에 연린다.

인문학 강좌는 문학, 영화, 재즈 음악을 함께 아우르는 융복합 문화 강연으로, 김아리 재즈해설가를 초빙해 문학 작품과 영화에 등장하는 재즈 음악을 감상하고 해설한다. 주 내용은 ▲1강 “문학으로 만나는 재즈”를 통해 스콧 피츠제럴드,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 속 재즈 ▲2강 “영화로 만나는 재즈”로 로맨틱 코미디,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속에 등장하는 재즈를 알아보며 인문학적 시각을 기른다.

강좌는 주간에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줌(Zoom)’으로 비대면 운영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주안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5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