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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7구역 상상공간이 열린다. [영상]

박경태 | 기사입력 2023/08/21 [23:33]

안양시, 7구역 상상공간이 열린다. [영상]

박경태 | 입력 : 2023/08/21 [23:33]

[경인투데이뉴스=박경태 기자]  공공예술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을 담은 상상과 지향점, 현시대에 대한 비판적 성찰을 다룬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를 8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구)농림축산검역본부와 안양예술공원에서 개최합니다.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는 안양의 역사, 문화, 지형, 개발 등 변화하는 현대 도시의 맥락과 환경을 미술, 조각, 건축, 디자인,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공예술 작품으로 풀어내고 선보이며, 시민이 일상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도시 자체를 하나의 갤러리로 만들어 가는 프로젝트입니다.

 

2005년 개최한 첫 회 이래로 공공예술을 안양의 도시환경에 맞게 풀어냄으로써 시민 및 국내외 예술 관객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안양시로 승격 50주년을 맞아, 오뚜기, 삼화페인트 등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색약자를 위한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하여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장애 축제, 열린 축제로 공공예술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총 24개국 48팀, 88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총 70일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과 추석 당일 등은 휴관일로 운영하지 않습니다. 단, 공휴일이 있는 주간은 휴관일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작품 관람 이외에도 도슨트투어, 나이트투어 등을 포함한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과 커뮤니티,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며 네이버 플레이스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직접 관람이 어렵더라도, ‘온라인 전시’를 통해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모든 출품작을 실제로 현장에서 보는 것처럼 실감 나는 동영상과 함께 상세한 콘텐츠를 아카이브로 구축한 이번 ‘온라인 전시’로 행사 기간동안 장소와 시간의 제약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전시 공간 곳곳에서 ‘큐피커’ 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QR코드가 안내되며, 앱에서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를 검색하면 행사에 대한 정보와 전시해설을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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