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현장활동 대원이 화재 진압훈련을 위한 소방호수 연결 및 소방수 살수 훈련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양평소방서

 [경인투데이뉴스=김지영 기자]  양평소방서(서장 이천우)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2023년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화재·운전·구조·구급 현장활동 대원들이 신속한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평소 훈련하여 숙달한 팀·개인별 전술을 평가했다고 전했다.

▲ 양평소방서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에서 사다리 들것 이용한 구조 평가 등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 =양평소방서

주요 평가는 개인·팀별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각 분야별로 ▲개인보호장비 착용 숙달 ▲소방호스 연장 및 방수포 진압 전술 ▲펌프 점검 및 비상 조작 평가 ▲수평 구조 ▲사다리 이용 들것 구조 ▲현장 전문 심폐소생술 등으로 진행됐다.

이천우 서장은 “예측할 수 없는 재난현장에서 필요한 현장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평소 소방전술에 대한 반복 숙달 훈련이 중요하다”며 “안전하고 신속하게 현장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훈련을 통해 현장대응능력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