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박경태 기자] 7월 29일 키움히어로즈에서 엘지트윈스로 트레이드 되었던 최원태가 부진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9월 10일에 열린 기아와의 경기에서도 조기 강판되었습니다.
최원태는 2 2/3이닝을 8피안타 7실점하며, 세 경기 연속 5이닝을 넘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한편 최원태와 트레이드로 키움히어로즈 유니폼을 입게 된 이주형은 키움의 주전 외야수 자리를 꾀차며 훨훨 날아가고 있습니다.
키움간판타자 이정후가 부상으로 시즌 조기 종료되며 외야자리가 비었고 마침 이주형은 그 자리를 잘 채워주며 키움에서 꾸준히 주전으로 출전하며 3할이 넘는 고타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001년생으로 군대까지 다녀온 이주형은 앞으로가 더 주목되는 선수가 되었습니다. 박경태(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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