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박경태 기자] 동해해양경찰서는 2월 6일 오전 3시 55분경 독도 동방 111km 해상 45톤급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다는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화재가 발생한 어선에는 9명이 승선하고 있었습니다.
포항 어업안전조업국으로부터 신고를 접수받은 동해해경은 해경 경비함정 2척을 현장으로 급파했고,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16호)와 인근 조업중인 민간어선 3척에게 구조협조 요청을 하였습니다.
인근에서 조업중 구조협조 요청을 받은 민간 어선은 승선원 9명 전원을 안전하게 구조하였습니다.
오전 7시 52분경 현장에 도착한 동해해경은 화재를 완벽하게 진화하였습니다. 박경태(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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