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장은희 기자]   (재)안산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민근) 단원청소년수련관(관장 최완열)은 지난 20일 단원청소년수련관 소속 바리스타 동아리 청소년 5명이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단원청소년수련관은 이번 성과가 동아리 청소년들이 커피에 대한 열정과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동아리의 전문교육 프로그램이 큰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이번 전문교육 프로그램은 커피에 관한 이론적 기초를 확립하고 다양한 실습을 통해 바리스타로서의 기본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 자기 역량 개발 및 진로·자아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위해 단원청소년수련관은 전문 강사, 재료, 장소, 장비 등을 지원하였으며, 전문교육은 총 5회차로 바리스타의 이해, 에스프레소 추출, 밀크스티밍, 메뉴 제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바리스타 동아리는 향상된 전문 기술을 활용하여 일일 카페 운영을 단원청소년수련관 1층 카페테리아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단원청소년수련관 최완열 관장은 “동아리 친구들의 노력한 결과가 이렇게 좋은 성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들이 진로 탐색에 대한 열정을 키우고, 바리스타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단원청소년수련관 청소년동아리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원청소년수련관 활동문화팀(☎031-412-179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