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장은희 기자]    안산시 자원봉사센터(이사장 윤영중) 기업통합봉사단은 6월 21일 50명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선물하고자 대부도에서 의미있는 일일 나들이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기업통합봉사단의 사회공헌의 한 부분으로 지역의 아동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경험을 만들어 주기 위한 것이었다. 아동들은 대부도 유리섬박물관에서 유리공예체험, 공연관람을 하면서 상상력과 창의성을 맘껏 발휘하려 노력했으며, 맛있는 점심식사 이후에는 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전동바이크 체험을 하면서 특별한 경험을 즐겼다.

기업통합봉사단 박재준 단장은 “오늘의 일일 나들이가 아이들의 기쁨과 행복이 되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기업통합봉사단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윤영중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역사회 곳곳의 어려운 아동들의 꿈을 지키고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역 사회와의 소통과 상호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자원봉사센터 기업통합봉사단은 안산도시공사, 안산도시개발(주), LS오토모티브테크놀로지스, 한국가스기술공사 경기지사,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NH농협은행 안산지부 이렇게 6개 기업 및 기관이 안산시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구성된 사회공헌 봉사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