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8월 16일부터 4박 5일간 수원시 중·고등 청소년 10명과 함께 국제자매도시 일본 아사히카와시에 방문한다. 참가 청소년들은 일본 훗카이도 아사히카와시에 방문하여 ▲시청예방 ▲현지 학교 방문 교류 ▲아사히카와시 동물원 탐방 ▲기모노 체험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4박 5일을 보낼 계획이다. 특히, 아사히카와시 가정의 홈스테이를 통해 일본 문화를 이해하고, 양국 청소년 간 깊은 우정을 쌓아갈 예정이다. 수원의 청소년들은 “일본 친구를 많이 만들고 싶고 홈스테이를 통해 문화를 알고 적극적으로 교류할 수 있다는 사실이 설렌다. 평생의 기억에 남는 5일이 될 것 같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수원시와 아사히카와시는 1989년 국제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2009년부터 상호 청소년 교류활동을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총 22회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의 국제교류 활동에 앞장섰다. 오는 12월에는 일본 훗카이도 아사히카와시 청소년이 수원을 방문하여 홈스테이, 학교방문 등 수원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여 양국 청소년 간 우정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곽희숙 기자(ktnpress@daum.net)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