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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곡종합사회복지관, 국악앙상블 ‘서이’와 함께하는 국악뮤지컬 ‘토끼가 어떻게 생겼소?’ 진행

곽희숙 | 기사입력 2024/08/14 [17:31]

부곡종합사회복지관, 국악앙상블 ‘서이’와 함께하는 국악뮤지컬 ‘토끼가 어떻게 생겼소?’ 진행

곽희숙 | 입력 : 2024/08/14 [17:31]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부곡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민정)에서는 지난 8월 10일(토) ‘토요일 놀면 뭐하니’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기아트센터의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 ‘국악앙상블 서이와 함께하는 바다환경보전 국악뮤지컬 토끼가 어떻게 생겼소?’가 진행되었다. 국악앙상블 서이는 가야금과 대금 연주자 2인으로 구성된 국악 듀오로 대중들에게 익숙하고 친근한 음악들과 함께 직접 작곡, 편곡에 참여한 곡들을 공연을 통해 선보이는 팀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지역주민 약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에게 익숙한 수궁가(별주부전)를 각색하여 바다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생생한 국악연주와 마당극 형식의 공연을 통해 무대와 객석이 하나 되는 시간이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주민 김지연씨는 “요즘 날씨가 더워 아이들과 갈 곳이 마땅치 않았는데 집 가까이에서 뮤지컬을 진행한다고 하여 아이들과 방문하였다. 관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공연단 덕분에 주말에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부곡종합사회복지관 김민정 관장은 “앞으로도 안산시 지역주민들이 특별한 주말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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