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박경태 기자] 교토국제고는 오늘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시의 한신고시엔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2-1로 승리하며 최종 우승했습니다.
9회까지 양팀은 0대0으로 팽팽한 투수전을 이어가던 중 교토국제고는 10회초 밀어내기 볼넷으로 선취점을 뽑았으며 이후 희생타로 한점을 더 추가하며 승리를 잡았습니다.
10회말 수비에서 한 점을 실점하였으나 이후 마지막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1999년에 일본고교야구연맹에 가입하며 2021년에 4강진출을 넘어 첫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박경태(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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