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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시흥해양축제' 마지막 여름은 거북섬에서...

곽희숙 | 기사입력 2024/08/24 [23:44]

'제3회 시흥해양축제' 마지막 여름은 거북섬에서...

곽희숙 | 입력 : 2024/08/24 [23:44]

▲ 24일 시흥 웨이브파크에서 서퍼들이 서핑을 즐기고 있다. (사진=곽희숙 기자)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수도권 해양축제인 제3회 시흥해양축제가 지난 23일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일대에서 개최됐다.

 

이번 시흥해양축제는 ‘물과 빛’을 주제로 낮에는 물놀이와 해양레저체험을, 거북섬의 석양의 빛과 함께 밤에는 레이저쇼와 불꽃놀이가 준비되어 있다.

 

행사 둘째날인 24일은 마지막 여름을 즐기기 위한 시민들로 오전부터 거북섬에 모여들었다.

 

시흥의 인공 파도풀 웨이브파크에서는 서핑족들이 파도를 가르며 여름을 만끽하고, 미오코스타에서는 가족단위의 물놀이객이 ‘물총대첩’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화채에 빠질 수박에'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이 화채를 만들고 있다. (사진=곽희숙 기자)



메인무대에서는 여름을 맞이하여 ‘화채에 빠질 수박에’ 이벤트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메인무대를 기준으로 동쪽과 서쪽에는 라군레포츠를 진행하여 해양레저체험과 다양한 이벤트를 체험할 수 있었다.

 

특별메인무대에서는 공연에 앞서 임병택 시흥시장, 시흥시의회 오인열 의장, 문정복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등이 참석해 행사를 빛내주었다.

 

▲ '2024 시흥 해양축제' 썸머나잇페스티벌에 가수 코요태가 공연을 하고있다. (사진=곽희숙 기자)



또한 영국에서 온 타이탄 로봇과 서경대학생들의 안무로 행사의 시작으로 인기 걸그룹 캔디샵, 나우어데이즈, 코요태가 나와 거북섬이 흥으로 들썩였다.

 

한편, 행사 마지막날인 25일밤에는 불꽃놀이와 레이져 쇼가 준비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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