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성동구1인가구지원센터, 추석 명절 맞아 특별프로그램 운영

9월 14일 ‘그린하장 추석’ 개최, 친환경 식품 및 물품 교환, 전통 놀이 체험, 추석 음식 시식 등, 이벤트 참여 시 모둠전 밀키트 제공

박경태 기자 | 기사입력 2024/09/09 [19:19]

성동구1인가구지원센터, 추석 명절 맞아 특별프로그램 운영

9월 14일 ‘그린하장 추석’ 개최, 친환경 식품 및 물품 교환, 전통 놀이 체험, 추석 음식 시식 등, 이벤트 참여 시 모둠전 밀키트 제공

박경태 기자 | 입력 : 2024/09/09 [19:19]

▲ 성동구1인가구지원센터에서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모습


[경인투데이뉴스=박경태 기자] 서울 성동구는 1인가구가 추석 명절을 행복하고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2년 8월 개관한 성동구1인가구지원센터(마장로39길 31)에서는 1인가구가 건강하고 균형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건강 증진, 마음건강 회복, 관계건강 형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는 1인가구가 고립감을 느끼지 않고 명절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명절 연휴 첫날인 9월 14에는 ‘그린하장 추석’을 개최한다. 친환경을 주제로 하는 ‘그린하장’ 축제에서는 친환경 식품과 물품을 교환하는 교환시장이 열린다. 명절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전통 놀이, 추석 음식 시식 코너도 준비된다. 각종 이벤트 참여 시에는 포인트를 제공하며, 쌓인 포인트는 모둠전 밀키트로 교환해 줌으로써 각 가정에서도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9월 16일부터 18일까지는 명절 음식을 함께 만들며 소통하는 ‘추석맛집 소셜다이닝’이 운영된다. 청년(30~39세), 중장년(40~64세), 어르신(65세 이상)으로 연령대를 구분해 진행하며, 전통 명절 음식을 함께 조리하며 요리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함께 식사하며 대화하는 시간도 별도로 마련되어 상호 유대감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추석 명절 프로그램은 성동구1인가구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1인가구지원센터 명절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1인가구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