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박경태 기자] 경상남도의회는 9월 11일 본회의 산회 후, 본회의장에서 쌀값 보장 및 수급 안정 대책을 촉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쌀값 하락으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모든 도의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도의회는 수확기 쌀값 보장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정부와 관련 기관에 보다 강력한 수급 안정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학범 의장은 “쌀의 중요성과 농민들의 어려움을 인식하고, 이번 행사가 쌀값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움직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농해양수산위원회는 지난 9월 4일 농협중앙회 경남본부를 방문해 쌀 소비촉진을 위한 ‘쌀 라떼 및 가래떡 무료 나눔 행사’를 전개했으며, 농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경재(국민의힘, 창녕1) 의원은 제417회 임시회 기간 중 '쌀값 보장 및 수급안정 대책 대정부 건의안'을 발의해 제4차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박경태 기자(ktnpress@daum.net)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