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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가산동 태일CNT 추석 맞아 취약계층 위해 500만 원 기부

 2023년부터 4회째 총 2,000만 원 기부

심철 | 기사입력 2024/09/13 [12:30]

금천구, 가산동 태일CNT 추석 맞아 취약계층 위해 500만 원 기부

 2023년부터 4회째 총 2,000만 원 기부

심철 | 입력 : 2024/09/13 [12:30]

▲ 김경수 대표(기탁판 왼쪽)과 허정아 가산동장(기탁판 오른쪽)이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인투데이뉴스=심철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가산동에 소재한 태일CNT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가산동 주민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9월 10일 오전 11시 구로구에 소재한 지타워 6층 화상회의실에서 진행됐다. 김경수 태일CNT 대표와 허정아 가산동장, 가산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함께했다.

 

태일CNT는 철근과 콘크리트 전문 건설업체로, 지난 2023년부터 올해까지 가산동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연 2회 500만 원씩 총 2,000만 원을 기부해 왔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추석을 맞이하여 취약계층 주민들이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가산동 주민센터에서는 생계비가 없어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의료비가 없어 병원을 이용하기 어려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해마다 이어져 오는 따뜻한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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