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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추석, 따뜻한 정(情) 나눔으로 풍성

함께하는 추석, 따뜻한 정(情) 나눔으로 풍성

곽희숙 | 기사입력 2024/09/13 [22:44]

함께하는 추석, 따뜻한 정(情) 나눔으로 풍성

함께하는 추석, 따뜻한 정(情) 나눔으로 풍성

곽희숙 | 입력 : 2024/09/13 [22:44]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13일(금) 11시 복지관 3층 강당에서 민족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함께 나눔 기쁨 두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좋은인연(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추석 명절을 풍성하게 보내시길 기원하고자 마련했다.

 

먼저, 1부 순서로 우리 가락을 느낄 수 있는 할미성농악보존회와 전통민요협회 용인지부의 신명나는 풍물놀이와 전통민요 공연을 통해 관람하시는 어르신들은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서, 2부 순서로는 어르신이 댁에서 간편하게 즐겨 드실 수 있는 바나나칩과 곧 다가올 겨울을 위한 양말과 목도리 세트, 마스크 등을 프로그램에 참석한 모든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함께 정을 나누는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도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명절 연휴를 앞두고 복지관에서 이런 따뜻한 자리를 마련해줘서 고맙다. 덕분에 명절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너무 좋았다.”라고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관내 모든 어르신께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추석 명절을 보름달처럼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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