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 소속 평생학습동아리 ‘너영나영’과 ‘예쁜옷만들기’는 지난 13일,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을 찾아 직접 제작한 에코백 50개를 전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했다. 에코백은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동아리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됐으며, 동아리 회원들은 물품 전달식에서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군포시평생학습마을 평생학습 동아리는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지속적으로 배우고 성장하는 학습 커뮤니티로, 약 30여 팀이 군포시평생학습마을에서 매주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있다. 홈패션 동아리 ‘너영나영’과‘예쁜옷만들기’의 회원들은 학습모임을 통해 에코백을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하며 적극적으로 협업해 이번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군포문화재단의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시평생학습마을 평생학습 동아리는 배움의 결과물을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학습’이 개인의 성장을 넘어 공동체에 기여할 수 있다는 좋은 사례를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지역사회와 연계를 강화하고, 배움의 가치를 나누고 실천하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곽희숙 기자(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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