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박경태 기자] 안동시 일직면 출신 ㈜제일비엠시 김정현 대표가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안동시를 방문해, 500만 원의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했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고액기부로 누적 기부금액은 1,000만 원이다. 서울 서초구에 소재한 ㈜제일비엠시는 기업에 최상의 HR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한국HR서비스산업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김정현 대표는 2022년 철탑산업훈장을 수훈한 바 있다. 김정현 대표는 “고향을 위해 매년 기부를 할 수 있어서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안동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찾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동시는 “2년 연속 고향에 큰 금액을 기부한 김정현 대표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주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박경태 기자(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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