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시민들에게 생활·안전·복지 등 유용한 정보를 건물번호판 QR코드로 제공하는 고도화된 주소정보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물번호판 QR코드는 주소정보시설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시행된 것으로, 스마트폰 카메라로 QR코드를 스캔하는 방식으로 정확한 위치 확인을 통해 위급상황 시 빠른 신고 및 대처가 가능하고, URL 연계로 각종 위치정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된 주소정보서비스를 말한다. 권선구 건물번호판 QR코드에는 ① 음성안내서비스, ② 빠른신고(문자)서비스, ➂ 위치정보 부가서비스(카카오맵 연동), ➃ KT 무료 주소 일괄변경, ⑤ 생활안전지도, ⑥ 수원시 생활지리정보 등이 바로 연결될 수 있도록 설정되어 있다. 추가로 이번 10월부터는 수시로 관련 부서와 협조하여 권선구 맞춤형 URL 서비스를 구축하여 관내 생활·안전·복지 등의 URL 정보를 등록 및 확대할 예정이며, 이러한 사항들은 새빛톡톡과 같은 시정홍보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구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김종석 구청장은 “건물번호판 QR코드를 활용하여 정확한 위치에 기반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구민들에게 안전과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곽희숙 기자(ktnpress@daum.net)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