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1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68회 수원특례시 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제61회 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열린 이날 체육대회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시의원과 이재준 수원시장 등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체육대회는 ▲군악대 공연 ▲수원시립합창단 공연 ▲시민의 날 기념사 및 체육대회 개회사 ▲축하공연(치어리딩협회, 태권도협회) ▲시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수원특례시 체육대회는 전쟁 직후였던 1957년부터 시작됐다”며 “68년 역사의 수원특례시 체육대회를 만들어 온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늘 출전하신 선수 여러분들이 부상 없이 좋은 결과를 거두시길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곽희숙 기자(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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