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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태권도연맹, 132개국 태권도 지도자들과 국제 행사 개최

곽희숙 | 기사입력 2024/10/24 [21:41]

글로벌태권도연맹, 132개국 태권도 지도자들과 국제 행사 개최

곽희숙 | 입력 : 2024/10/24 [21:41]

▲ 문기주 총회장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글로벌태권도연맹(GTTF)은 10월 6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2024 무도 태권도 글로벌 싱크탱크 써밋 & 코리아 비지트’ 행사를 개최했다.

 

아시아와 유럽 등 132개국에서 250명의 태권도 지도자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전통 태권도의 가치를 회복하고, 미래적 방향성을 논의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국기원 방문과 태권도 포럼,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으며, 전 세계 태권도 지도자들이 서로의 경험과 기량을 나누는 장이 마련되었다. 

 


또한 두선산업, MTC㈜, 다이오진 등 70여 개의 기업들이 참여해 태권도와 연관된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시연하며 산업적 협력도 논의했다. 이로써 태권도 산업의 확장과 국제 협력 가능성이 부각되었다.

 

10월 11일에는 국기원 단 심사를 끝으로 폐막식을 진행했다. 심사에 참가한 지도자들은 각국에서의 태권도 교육과 훈련 성과를 공유하며 태권도의 세계적 위상 강화를 다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태권도 지도자들은 상시 교류의 기회를 얻었고, 글로벌 무도 네트워크가 더욱 공고해졌다.

 


문기주 총회장은 “태권도를 통해 한국과 세계의 교류를 촉진하고, 태권도의 가치를 재정립하겠다”며, 민간 외교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 기업과 글로벌 기업 간의 교류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태권도인들과의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며, 태권도의 국제적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글로벌태권도연맹은 태권도의 가치를 회복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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