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동구 송림4동, 사회적 고립가구에‘맞춤형 식품 꾸러미’지원

김종석 | 기사입력 2024/11/01 [11:18]

동구 송림4동, 사회적 고립가구에‘맞춤형 식품 꾸러미’지원

김종석 | 입력 : 2024/11/01 [11:18]



[경인투데이뉴스=김종석 기자]  인천 동구 송림4동(동장 김준수)은 지난달 31일 사회적 고립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식품 꾸러미 지원사업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실직, 질병 등으로 인해 지역 사회와의 소통이 단절된 가구의 유대감 형성 및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송림4동은 사회적 고립도가 높은 10가구를 선정해 각 가구에 식품 꾸러미를 전달하였다. 

 

이 꾸러미는 간편식품으로 구성된 국 10종과 컵밥 10종, 음식 섭취가 어려운 대상자를 위한 위관 영양액 등으로, 기본적인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각 가구의 실정에 맞춰 구성되었다.

 

꾸러미 전달과 함께 송림4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상담 등을 진행하였다. 또한 필요한 복지서비스 연계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여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였다.

  

김준수 송림4동장은 “이번 지원으로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평안하게 삶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송림4동은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이후에도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