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박상기 기자]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국민의힘 27%, 더불어민주당 34%, 조국혁신당 7%, 개혁신당 3%, 진보당 1%, 이외 정당/단체 2%,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26%다. 양대 정당은 총선 후 국민의힘 경선 기간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30% 안팎에서 비등한 구도였는데, 지난주는 더불어민주당이 올해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간격을 벌렸고 이번 주는 그 간격을 유지한 채 양당이 동반 하락했다. 국민의힘 지지도 27%는 현 정부 출범 후 최저치다(최고치는 2022년 6월 1·2주 45%).
성향별로는 보수층의 60%가 국민의힘, 진보층에서는 60%가 더불어민주당, 13%는 조국혁신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국민의힘 19%, 더불어민주당 34%, 조국혁신당 7%,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가 36%다.
한국갤럽의 2024년 11월 12~14일까지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로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에게 자체조사 표본오차는,±3.1%포인트(95% 신뢰수준)이며,응답률은,12.2%(총통화 8,241명 중 1,002명 응답 완료)로 나타났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또는 중앙선거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 바람.
박상기(psk5252@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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