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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중증장애인을 위한 긴급돌봄서비스 큰 호응

곽희숙 | 기사입력 2024/12/02 [21:06]

천안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중증장애인을 위한 긴급돌봄서비스 큰 호응

곽희숙 | 입력 : 2024/12/02 [21:06]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천안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계형국)에서는 충청남도와 천안시의 지원 받아 운영중인 “중증장애인 긴급돌봄서비스”가 지역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중증장애인긴급돌봄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중증장애인에게 긴급하게 일시적인 보호가 필요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천안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등록중인 돌보미를 원하는 장소에 파견하여 돌봄을 진행함으로써, 긴급하게 돌봄 공백이 발생시 꼭 필요한 서비스이다.

 

2022년부터 1,360만원이었던 예산액은 2024년 2,860만원 그리고 내년에는 3,000만원등 예산이 상승 되었으며, 이에 따른 긴급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게, 적절하게 이루여졌단 평가를 받고 있다.

 

가족의 결혼이나 상등으로 인하여 발달장애인의 긴급돌봄, 활동지원사 부재로 인하여 뇌병변 및 와상 장애인의 긴급돌봄, 부모의 입원으로 인한 돌봄등 다양한 중증장애인 및 가정에 지원이 300회 정도의 돌봄이 이루어졌다.

 

긴급돌봄서비스를 이용한 한 가정의 이용자는 “갑작스르게 입원을 하여 돌봄 공백이 발생하였는데 센터에서 신속하게 공백을 해소해주셔서 감사했고, 더욱이 가정에서 돌봄이 이루어져 안심하고 치료를 잘 받을 수 있었다”며 긴급돌봄서비스에 큰 만족을 나타내었다.

 

긴급돌봄서비스를 3년간 담당한 천안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정원희 팀장은 “서비스를 지원하면서 다양한 사례로 인하여 돌봄 공백이 발생할 때 너무 안타까웠다며, 공백이 없도록 많은 선생님을 확보하기 위하여 노력하였다. 향 후 많은 분들이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다”며 소회를 밝혔다.

 

한편, 중증장애인긴급돌봄서비스는 충청남도와 천안시가 지원하고 천안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을 하고 있으며, 일정의 서비스 이용료(주간1,330원, 야간 1,990원, 저소득계층 50%))를 납부하고 원하는 시간 및 장소등에서 돌봄 공백을 해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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