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 현판식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성남소방서(서장 홍진영)는 3일 2024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성남시 수정구 창업로에 있는 롯데시네마 판교점을 선정하고 우수업소 인증 현판 및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은 성남시 관내 다중이용업소 중 관계자들의 주도적인 안전시설 점검을 통해 최근 3년간 소방, 건축, 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 위반이나 화재 발생 사실이 없는 모범업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한다.

우수업소로 선정된 다중이용업소는 2년간 화재 안전 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되는 혜택이 적용되고 우수업소 네이버 검색 시 ‘소방청 인증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표기가 된다. 또한 2년 후 정기 심사를 통해 위반 사항이 없으면 인증을 갱신할 수 있다.

최철웅 화재예방과장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성남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중이용업소라는 자부심을 나타내는 증표로 현판이 인식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성남시 다중이용업소들의 안전 문화 모범업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