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시설관리공단, 설 연휴 공영주차장 30개소 무료 개방1월 26일부터 1월 30일까지 굴포천광장 공영주차장 등 무료 개방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낙영, 이하 ‘공단’)이 설 명절을 맞아 연휴 기간인 1월 26일부터 1월 30일까지 5일간 부평구 내 공영주차장 30개소를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추석 연휴에도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구민과 귀성객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해왔으며, 이번 설 연휴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무료 개방 주차장으로는 역사 주변(굴포천광장·신트리공원·부원), 전통시장 주변(부개종합시장·부흥로터리·십정), 한국지엠 서문 방향 세월천로 공영주차장이 있으며, 총 30개소(2,308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공단은 무료 개방으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 사항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4시간 상시 운영 중인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한편, 무료 개방에서 제외되는 주차장으로는 부평시장, 부평시장대정, 부평깡시장, 삼산해돋이 건축물 주차장 4개소 외 일부 주차장이며, 구체적인 위치 정보는 공단 통합주차 홈페이지(parking.bpss.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곽희숙(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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