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안산시청 임준수 에너지정책과장, 한국전기안전연합회 이상인 회장과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이상원 경기도회장 등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우리스스로 건전한 전기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자정의대회를 시작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어 박준희 회장은 지난 6년간의 헌신적인 노고를 뒤로하고 회장직을 내려놓았으며, 신임 회장으로 박삼수 회장이 취임했다. 박준희 이임회장은 "지난 6년 동안 협의회를 반석 위에 세우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했으며, 전국 최고의 협의회로 거듭난 것은 회원 여러분들이 함께 했기에 가능했다"며 회원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협의회의 발전과 지역 전기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이임 소감을 밝혔다.
취임한 박삼수 신임 회장은 "박준희 전임 회장님의 헌신 덕분에 협의회가 튼튼한 기틀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회원들과 함께 전기안전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협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기계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이 이어졌으며, 안산시장 표창에는 대림전기(주) 양영렬이사와 대덕전자(주) 전기안전관리자인 김웅휘 프로가 수상하였고. 시흥시장표창에는 (주)케이전기안전 서도원 대표와 (주)대림전기안전관리 이창욱 이사가 각각 수상하였고. 안산시의회 의장 표창은 (주)한경전기안전관리 강경술 대표이사와 (주)동양파워텍 김봉권 이사가 각각 영예로운 수상의 주인공이 되었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중앙회장의 유관기관 모범공무원 표창은 안산시청 에너지정책과 강영민 팀장과 강진구 주무관이, 그리고 시흥시청 기후에너지과의 박종범 주무관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제영관 과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지역 내에 소재하고 있는 신안산대학교 전기과 1학년 송하연 학생에게 후배 양성을 위한 장학금 50만원을 수여하며 협의회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전기안전의 파수꾼으로서, 지역사회와 기업, 가정의 전기안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안산시흥전기안전협의회에 더 많은 활동을 기대해 본다.
장은희(ktnpress@daum.net)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