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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새 보안등이 밝히는 호압사의 밤... 호압사 보안등 교체 및 추가 설치 완료

 호압사 바라밀 무대 앞 보안등 LED로 교체 및 신설
 가공선 정비해 안전성과 심미적 효과 높여

심철 | 기사입력 2025/04/24 [11:33]

금천구, 새 보안등이 밝히는 호압사의 밤... 호압사 보안등 교체 및 추가 설치 완료

 호압사 바라밀 무대 앞 보안등 LED로 교체 및 신설
 가공선 정비해 안전성과 심미적 효과 높여

심철 | 입력 : 2025/04/24 [11:33]

▲ 새로 교체된 호압사 보안등의 디자인


[경인투데이뉴스=심철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호압사 바라밀 무대 앞의 노후화된 보안등을 교체했다고 밝혔다.

 

구는 호압사 전망쉼터 및 야외무대 주변의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후 보안등을 LED로 교체하는 사업을 마쳤다.

 

기존 보안등은 설치된 지 20년이 넘어 몇몇 보안등에 불이 잘 들어오지 않는 문제점이 있었다. 구는 전통 사찰인 호압사에 어울리는 분위기의 디자인을 적용한 보안등을 새로 달았다. 8본이 교체되고, 2본이 신설됐다.

 

▲ 새 보안등이 비추고 있는 호압사 바라밀 무대 앞의 전경


또한 보안등과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의 가공선을 정비해 지중화 작업도 마쳤다. 노후 보안등의 개량과 선로 지중화는 4월에 완료돼 현재는 새 보안등이 야외무대 주변의 보행로를 비추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새로 설치한 조명시설로 주민들이 호압사에서 안전하게 통행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빛이 필요한 곳에 적기에 조명을 설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호압사는 금천구 호암산 자락에 있는 사찰로, 절을 찾거나 산을 오르는 등산객들이 쉬어가거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인근에 문화공연장 ‘바라밀 무대’가 조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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