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간담회를 위한 클라리넷 공연에 이어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메시지를 전했다. 박 목사는 로마서 3장 23절과 24절 말씀으로 기자들의 질문에도 시종일관 이 말씀을 외쳤다.
박 목사는 (냉정하게 얘기하면 죄인이면 지옥에 가야 하는데 죄인이 천국 못 가잖아요. 저는 그렇지 않다고 말합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는 로마서 3장 23~24절 말씀처럼 예수님이 우리 죄를 위해 죽으셨기 때문에 우리 죄를 사하셨으므로 우리가 사해졌다 그렇게 말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좀 차이가 있습니다. 기성교회들이 그 부분 외에 다른 건 별 차이는 없는데 사람들이 나를 이단이라고 하고 기성교회는 수가 많고 전 혼자니까 가만히 있어도 이단이 돼가는 거죠.
찬송가에 보면 (금이나 은같이 없어질 보배로 속죄함 받은 것 아니오 거룩한 하나님 어린 양 예수의 그 피로 속죄함 얻었네) (예수의 죽음이 우리 죄를 대신했기 때문에 죄가 사해졌다 그 이야기입니다. 내가 죄를 지었던 건 사실이지만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어 내 죄를 사했기 때문에 의롭게 되었다고 믿고 우리 교회 성도들도 그런 믿음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음이 우리 죄를 건져주셨기 때문에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소망을 가지고 있는 겁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성경세미나는 27일 대전을 시작으로 광주(5.4~6), 인천(5.11~13), 대구(5.14~16), 서울(5.27~29)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biblesemina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박옥수 목사는 현재 32개국 47명의 국가 정상들과 면담을 갖고 복음을 전했고, 또 세계 많은 각국 장차관, 대학 총장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장은희(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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