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욱 연합대장 이하 14개 지대 대장들이 전입 연합대장에게 거수경례를 하고있다.

[경인투데이뉴스=김지영 기자]  지역사회 방범 활동은 물론 각종 축제 행사 등에서 주목할 만한 봉사활동으로 인정받고 있는 양평군자율방범연합대(대장 권진욱)가 18일 대원 가족과 함께하는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벤트 격파에서 내빈들이 저마다 격파한 조각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

양서면 국수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군수와 김선교 국회의원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과 오혜자 부의장, 이혜원, 박명숙 도의원, 윤순옥, 지민희 의원을 비롯 읍면 면장과 지역 단체장 40여 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기념행사에는 국민의례에 이어 내빈소개 유공자 표창 우승기 반납 내빈 축사 후 격파 이벤트를 끝으로 대원들과 가족들의 명랑운동회가 진행되었고, 피날레는 노래자랑으로 마무리 되었다.

▲전진선 군수 축사

전진선 군수는 축사에서 “지난 용문산 산나물축제에서 여러분들이 보여준 봉사 정신에 감사드린다”고 치하하며 “오늘만큼은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교 국회의원도 축사에 나서 대원들을 격려했다.

▲명랑운동회

한편 각 읍·면 면장과 지역 단체장들도 대별 부스를 찾아 대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주최측은 대원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자녀들에게 상품권을 선물로 나눠주는 등 대원들을 세심하게 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