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혁명! 내가 그리는 민주주의' 오는 2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시5월 26일 월요일부터, 6월 1일 일요일까지 국회 의원회관 2층 (제2로비)에서
|
![]() ▲ '2025 빛의 혁명, 내가 그리는 민주주의' 전시 포스터 |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A4액션추진위원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26일 ~ 6월 1일까지 공공예술 프로젝트 'A4 Action 2025 빛의 혁명, 내가 그리는 민주주의'를 국회의원 회관 2층 로비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술을 매개로 민주주의와 공공성의 가치를 되새기는 열린 예술 공간으로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12·3 내란'을 이겨내고 탄핵과 내란종식으로 나아가고 있는 대한민국의 시대정신을 예술가들과 시민들의 창의력을 예술작품과 아카이브로 성찰하는 전시이다.
전시에 참여한 성희승, 유용상, 이상원, 상하, 김상덕, 강리나, 공병각 7명의 작가들이 각자의 시선으로 민주주의를 예술로 표현하였으며, 특히 기표 도장을 활용해 시민이 함께 완성해 나가고 투표참여를 독려하는 태극기 형상 퍼포먼스도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빛의 혁명은 '12·3' 내란을 거리에서 시작된 연대와 저항의 장면들을 국회로 옮겨놓은 전시이다. 예술을 통해 민주주의의 다양성과 생명력을 표현했다."고 밝히며, "시민의 실천적 연대를 체험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