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막식은 지난해 7월 표지석 건립을 위해 추진위원회를 구성 했으며, 올 2월 부지를 선정해 5월 표지석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갖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홍종분 지평면장의 적극적 지원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수영 위원장은 기념사에서 “표지석 설치를 위해 힘들고 귀찮게 해서 정말 죄송하다”며 홍종분 면장에 대한 고마움을 에둘러 표현했다. 이어 “표지석에 새겨진 ‘바르게살자’ 다섯 글자가 우리 국민에게 바른 삶의 지표가 되고 건강한 가치관으로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가름했다.
축사에 나선 전진선 군수는 “미처 소개하지 못한 분이 있다”며 “더불어민주당 최재관 지역위원장이 참석했다”며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전 군수는 “타 단체에 모범이 되어주길 바라고 군수도 책무를 다하겠다”며 “표지석 건립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지영(ksy814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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